영화'캣츠(Cats,2019)'
감독 : 톰 후퍼(Tom Hooper)
원작 : T.S.엘리엇(T.S.Eliot),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Ioyd Webber)
촬영 : 크리스토퍼 로스(Christopher Ross)
출연 : 그리자벨라 : 제니퍼 허드슨, 봄발루리나 : 테일러 스위프트, 맥캐버티 : 이드리스 엘바, 거스 : 이안 맥켈런, 듀터러노미 : 주디 덴치, 빅토리아 :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제니애니닷 : 레벨 윌슨, 버스토퍼 존스 : 제임스 코든, 럼 텀 터거 : 제이슨 데룰로, 그로울타이거 : 레이 윈스턴.
1981년 5월 영국에서 뮤지컬 제작자 카멜론 매킨토시가 캣츠를 만들면서 대박을 터뜨린 한 해였다. 그가 얼마나 대단한 제작자인지 알 수 있는 것은 세계 4대 뮤지컬 '캣츠', '레미제라블' ,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을 카멜론 매킨토시가 만들었다. 베트남 전쟁이 끝난 후에 공연이 점점 침체되는 상황이었다. 이때 런던에서 캣츠의 등장은 미국 브로드웨이 시장을 활성화시키는데 한몫했다. 뮤지컬 '캣츠'는 1983년 미국 브로드웨이로 진출하여서 작품상을 비롯한 7개 부문을 석권했다. 앤드류 로이드 작곡을 했고, 트레버넌이 연출한 '캣츠'는 T.S.엘리엇의 시집 '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전세계 40여개 국가로 수출되어 400여개 도시의 예술극장에서 무대에 올렸다. 관객수만 전세계 1억명이 관람한 것으로 추산되고 국내에서도 200만명이 뮤지컬로 관람했다고 알려진 대작이다. 저도 뮤지컬에 대해서 몰랐는데 '사이공'과 '캣츠'라는 작품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에는 저와같은 사람들이 많았다. 국내에서 '명성황후'로 뮤지컬 인구가 늘어났고 맘마미아를 통해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보여진다. '캐츠'는 고양이의 개성과 웃음으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로큰롤에서 댑댄스에 발레까지 파격적인 음악과 춤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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