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2004)'
감독 : 조엘 슈마허
원작 : 가스통 르루
각본 : 앤드류 로이드 웨버
미술 : 안토니 프랫
출연 : 팬텀 : 제라드 버틀러, 라울 : 패트릭 윌슨, 퍼민 : 시아란 힌즈, 크리스틴 : 에미 로섬, 카를로타 : 미니 드라이버, 기리 부인 : 미란다 라차드슨, 멕기리 : 제니퍼 엘리슨, 피앙지 : 빅터 맥과이어, 앙드레 : 사이먼 캘로우, 르페브르 : 제임스 플릿, 부케 : 케빈 맥널리, 레이어 : 머레이 멜빈.
1861년 파리의 화려한 오페라 무대에 잇따라 기묘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1909년에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 유령'은 멀티 소스로서 최고의 작품입니다. 소설이 뮤지컬과 영화로 전 세계의 관객을 열광에 빠지게 했습니다. 코러스걸 크리스틴은 천상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나 당대의 최고 인기있는 프리마돈나로 인해 오페라 무대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그러던중에 갑자기 프리마돈나가 실종되면서 극장안에 커다란 소동이 벌어집니다. 과연 누구를 여주인공으로 해야할지 아니면 공연을 취소할지 고민합니다. 이때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살던 팬텀이 극장 매니저를 협박해서 크리스틴을 여주인공으로 세웁니다. 팬텀은 지하에서 크리스틴의 노래에 반해서 그녀를 프리마돈나를 만들기위한 행동을 나선 것입니다. 크리스틴은 천상의 노래로 관객에 열띤 호응을 받으면서 새로운 프리마돈나가 됩니다. 경영에 위기를 느끼면서 새롭게 극장을 인수한 라울 자작도 크리스틴을 사랑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사랑을 용납못한 팬텀은 공연 중에 크리스티나를 납치합니다. 라울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지하 동굴로 쫓아오게 됩니다. 둘의 사랑에 팬텀도 포기하면서 조용히 지하로 숨습니다. 미국 브로드웨이가 뮤지컬의 메카였는데 전년에 '캣츠'가 런던에서 대흥행을 하게 됩니다. '캐츠'를 제작한 카멜론 매킨토시가 제작한 '오페라의 유령'도 엄청난 인기를 얻습니다. 1986년에 런던에서 오페라의 유령이 개막하고 일년후1988년 1월 브로드웨이로 수출하게 됩니다. 스테판 손드하임의 신작 '인투 더 우즈' 뮤지컬이 주연여우상, 각본상과 작곡상 3개 부문을 수상합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작품상 후보로 오른 '애니싱 고우즈'는 콜 포터의 곡으로 유명하면서 1934년 리바이벌 작품입니다. 특이한 것은 스티븐 킹의 원작 '캐리'도 뮤지컬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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