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 컴퍼니(Company)
감독 및 작곡, 가사 : 스테픈 손드하임(Stephen Sondheim)
공연 시작 : 1970년 브로드웨이 알빈 극장
해롤드 프린스와 스테픈 손드하임이 손을 잡고서 1971년 토니상 후보에 7개 부문에 수상했다. 조지 파스(Geogre Furth) 극작자가 연극 무대에서 최고로 잘 나가던 킴스탠리(Kim Stanley)를 위해서 단막 형식의 희곡을 쓴 것을 뮤지컬로 공연했다. 뉴욕에서 결혼을 앞둔 젊은 남녀의 삶을 코메디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뉴욕에 살고 있는 보혼주의자 독신 남성 로버트의 35번째 생일을 앞두고 친구들이 축하해주려고 아파트에 모였다. 사라와 해리 부부는 사소한 것을 가지고 서로 주먹질을 하며 싸웁니다. 로버트는 두 부부의 모습을 보고 결혼 안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중 연장자인 조앤도 결혼에 대해서 무의미하다고 말합니다. 또 다른 부부인 피터와 수잔은 미국 명문대 출신으로 화목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이혼한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게 합니다. 또 다른 부부인 데이비드와 제니는 로버트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묻습니다. 로버튼 결혼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세 명의 여자와 사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말을 들은 얼리 자매는 여자와 사귀면서 결혼을 안하는 로버트를 꾸짖습니다. 한편 결혼한 남자 친구들은 로버트의 자유 연애를 부러워합니다. 로버트는 파리 항공의 승무원인 캐시와 결혼을 하려고 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둘은 헤어졌고 캐시는 다른 남자와 약혼한 것을 알고 까무러칩니다. 시간이 흘러서 캐시는 결혼을 하게 되고 로버트는 예식장에 참석합니다. 캐시는 뉴욕의 추운 날에 아파트 베란다에 갇혀 지낸적 있었고 눈까지 내려서 얼어 죽을뻔한 것을 소방수인 남자가 구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둘은 사랑에 빠졌고 결혼까지 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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