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59 라 레볼리쉬옹 킹덤보다 못하다. 넷플릭스 드라마 '라 레볼리쉬옹(La Revolution)' 출연 : 콜린 베알, 아미르 엘 카셈, 마릴루 오시유, 쥘리앵 프리종, 두두 마스타, 리오넬 에르도간 장르: 프랑스 정치 시대물 호러 액션 드라마. 시즌 1편 8회차 완결 말 못하는 소녀 콜린 귀족 소녀 콜린 베알의 시점으로 보는 프랑스 혁명은 바로 좀비로 변한 귀족들에 대한 시민들의 싸움이었다. 이 드라마는 한국의 킹덤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제작하였다고 한다. 시즌 1은 전체 드라마의 발단 정도의 진행밖에 안 된것 같다. 넷플릭스에서 흥행에 따라서 시즌4정도 진행되야 전체 내용을 알 수 있지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의 킹덤이 조선 왕궁에서 좀비의 발단이 되었다면 프랑스 라 레볼리쉬옹은 백작에 의해서 시작됩니다. 좀비라는 것은 서양에.. 2022. 2. 7. 경관의 피 원작 사사키조 영화 '경관의 피(The Policemans's Lineage,2020) 감독 : 이규만 촬영 : 강국현 각본 : 배영익 편집 : 남나영 출연 : 최민재 : 최우식, 박강윤 : 조진웅, 황인호 : 박희순, 나영빈 : 권율, 서중호 : 이얼, 일본 추리소설가 사사키 조의 '경관의 피(2007년)' 그리고 '경찰의 조건(2011)'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다. 국내에서 제작한 '경관의 피'는 사사키 조의 두 작품을 섞어서 만들었다. 그리고 일본 경찰의 내밀한 부분을 다루고 있어서 국내 경찰과 여건이 안 맞는다. 이런 부분이 영화를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그런데 사사키 조의 '경관의 피'도 미국 추리소설가 스튜어트 우즈의 '경찰서장(1981)'에서 영감을 받아서 썼다고 한다. 동서 미스터리 베스트 10.. 2022. 1. 19. 영화 특송 박소담 주연 리뷰 영화 '특송 2022' 감독 : 박대민 주연 : 박소담, 정현준, 송새벽, 김의성 박소담 주연의 영화 특송은 프랑스 영화'택시'와 '레옹'을 무척 닮았다. 두 영화를 짬뽕하면 이런 스토리가 나올까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카레이서가 50프로 액션이 50프로 영화다. 여기서 특송은 일반 택배 물품을 배달하는 것이 아닌 범죄 세계의 물품을 배달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영화에서 박소담은 어린티가 너무 나서 특송의 운전 드라이버와 안 어울렸다. 이런 범죄물을 끌고갈 수 있는 아우라가 없다고 할까. 아무튼 영화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송새벽은 박소담이 운송하는 물품을 쫓는 악당으로 나온다. 여기서 물품은 300억짜리 비밀 번호인데 스포일러가 노출될까봐 이정도로 끝낸다. 서로 쫓고 쫓기는 액션은 볼만하다... 2022. 1. 12.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영화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DAS CABINET DES DOKTOR CALIGARI,1919)' 감독 : 로버트 비네(Robert Wiene) 각본 : 칼 마예(Carl Mayer) 촬영 : 빌리 마이스터(Willy Hameister) 출연 : 베르너 크라우스(Werner Krauss), 콘라드 베이트(Conrad Veidt) 1900년 초기의 영화는 두 가지 형식을 띄었다. 뤼메에르 감독처럼 영화에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때만 해도 영화는 스토리 중심의 지금의 영화가 아니었다.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을 보는 관객이 실제로 착각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엄밀하게 따지면 사실주의라고 하겠다. 또 다른 형식은 조르주 멜리아스처럼 마술과 환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관객은 영화를 실제로 보지않고 마술쇼라고 생각.. 2022. 1. 11. 이전 1 2 3 4 5 ··· 15 다음